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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바삭바삭

강선화, 김경현, 김선아 외 7명 지음 | 글ego | 2021년 06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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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6660306
쪽수 212 쪽
크기 152 * 225 mm
  • * POD도서는 도서를 전자파일로 보유하고, 주문 시 책의 형태로 인쇄/제본되는 도서입니다. 디지털 데이터로 제작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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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bittersweet
‘쓰다’의 끝 맛은 쓰다. 서가의 책들은 모두 입을 모아 쉬어가라고 달콤한 위로를 내게 건넨다.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글을 멀리하며 살았다. 잠깐 쉬어 간다고, 언젠가 차례는 온다고 지금까지 버텼다. 그저 흔히 말하는 ‘힐링’, ‘힐링’의 시간이라고 아무리 합리화를 해도 차례는 오지 않았다. 올 리가 없었다. 학생들을 가르칠 때마다 나는 말한다. 알아갈수록 어려운 거라고 그게 정상이라고. 다만, 그래서 그렇게 진짜 내려놓으면 비겁한 거라고.
그 말을 뱉은 순간 나는 미농지처럼 투명해졌다. 반짝거리는 눈으로 입시를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나는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아내가 말했다. “좋은 약이 쓴 법이야. 백지 안에 기대와 실망의 절벽이 그려질 거야. 그것들이 모래처럼 성을 쌓았다가 무너지면 그때 당신 손에 진짜가 남는 거야.”
두려웠지만 나는 왔다. 여기로.
사람들 모두 눈에 생기가 돌았다. 발레하듯 우아하게, 누군가는 마운드에 선 타자처럼, 누군가는 물속을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는 스케이트 날처럼, 반짝였다. 설렘. 나는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펭귄처럼 다리에 쥐가 나도록 힘을 주고 있었다. bittersweet, 아이처럼 신나는 박자. 그래. 이런 거였다. 쓰는 건. 이렇게나 다양한 맛.
헤어짐 그 이후에 대한 솔직 담백한 독백, 갑상선 암과 둘째의 축복 아버지의 죽음과 셋째 탄생, 인생은 환희와 슬픔의 연속이라는 진솔한 이야기, 비오는 날 갑작스럽게 들어선 설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내일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하루하루의 소중함, 학창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사랑이야기, 바위에 대한 설화를 바탕으로 한 모험 이야기, 로맨스를 쓰고 싶은 스릴러 작가 이야기, 그때 그 시절 그러나 디테일 하나하나가 신선한 개인의 연대기, 타인의 시선 속에 담겨 있는 이중적인 고정관념에 대한 세심한 이야기, 우리를 삶의 한켠으로 점점 늘어트리는 방어기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담긴 에세이 등……. 다양한 맛의 이야기들이 있다. 우리는 갈등 속에서 허덕이면서도 갈등을 찾아 나설까. bittersweet. 나를 포함한 모두의 표정은 밝게 웃다가, 때론 걱정과 근심으로 변해갔으며 또한 그 과정을 즐겼다. 우리는 끊임없이 모래성을 쌓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무너지는 모래들을 인내하면서 쌓이는 한 줌을 기뻐하면서.


- 공동저자 中 박형준

저자소개

저자 : 강선화, 김경현, 김선아 외 7명


강선화, 김경현, 김선아, 박형준, 서정희, 십년동안, 송수지, 여호룡, 임오월, 임은아

목차

들어가며 · 4
여호룡 _ 프랑켄슈타인 · 9
송수지 _ 당연하다는 말 · 31
임오월 _ 로맨스를 쓸 수 있을까? · 51
김선아 _ 꽃처럼 · 73
서정희 _ 당연히의 무게 · 91
박형준 _ 점점 느리게 · 107
김경현 _ 사월이 지나면 · 135
십년동안 _ 혼자 지낼 줄 아는 강아지 · 155
강선화 _ 공릉천 · 169
임은아 _ 신포바위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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