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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나를 여행하는 시간

최이슬 지음 | 쿰라이프게임즈 | 2021년 05월 06일 출간
  • 정가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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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167529
쪽수 298 쪽
크기 152 * 225 mm
  • * POD도서는 도서를 전자파일로 보유하고, 주문 시 책의 형태로 인쇄/제본되는 도서입니다. 디지털 데이터로 제작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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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를 여행하는 시간

낯선 곳에 처음 발을 내디뎠을 때 가장 처음 마주한 것은 혼란이었다. 익숙한 듯 제 갈 길을 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따로 떨어진 난 그저 이방인이었다. 세상 밖에 발을 디뎠어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익숙하지 않은 거리에서 벗어나 사람들을 따라 걸었다. 저마다 다른 곳을 향해 가는 사람들은 바쁘게 걸음을 옮겼을 뿐 이방인을 신경 쓰는 이는 없었다. 우뚝 발걸음을 멈췄다. 길 한가운데에 우두커니 선 채로 한동안 멍해 있었다. 나는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스물아홉, 호되게 아홉수를 맞이한 이의 여행기를 담았다. 스물아홉 인생을 100일간 여행하는 여행기이자,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던 어린 소녀가 세상 밖을 나와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성장기를 그렸다. 100일간 매일 자신과 나누는 대화를 글로 옮기면서 느꼈던 서툰 감정과 잊었던 기억을 회고하며 차츰 성장해가는 과정이 우리가 겪는 여행기와 닮아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처음 서툰 내 모습을 마주하고 크고 작은 사건들을 겪으면서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낀다. 일상과 맞닿아 있던 오래된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가족의 사랑을 깨닫는다. 낯선 여행지가 점점 익숙해지고 용기가 생겨 여러 사람을 만난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 덕분에 삶의 의미를 배우고 또 다른 여행을 꿈꾸기도 한다. 마침내 여행 끝자락에서 이번 여행을 통해 진정으로 성장한 나를 발견한다.

여행은 그 과정이 좋든 좋지 않든, 단어만으로도 설레고 지나고 보면 저절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의 인생도 여행과 닮아있다. 힘든 시련을 겪고 나면 한 단계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기도 하거나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기도 한다. 아무리 꼼꼼하게 계획을 세워도 계획처럼 되지 않는 여행처럼 우리 인생도 예측 불가능이다.

스물아홉. 이십 대이지만 이십 대 같지 않은, 그렇다고 삼십 대는 아닌 애매한 나이에 갑자기 백수가 되고 책을 쓴 것은 인생에 없던 계획이었다. 넘어지고 깨지면서 배우는 게 인생이라지만 쓰디쓴 아픔은 그만 맛보고 싶다. 행복해지고 싶지만, 또 욕심은 부리고 싶은 저울질 하는 인생에서 어떤 선택이 맞을까 여전히 고민 중이다. 그 와중에도 여행은 계속된다.

과거의 일상은 나만이 개척한 길이고
현재의 일상은 나만이 떠나는 여행이며
미래의 일상은 나만이 세울 수 있는 방향이다.

저자소개

저자 : 최이슬


보헤미안을 꿈꾸는 사색 소녀
‘자유를 갈망하는 감성적이고 생각 많은 소녀’
모순된 단어들이 얽힌 말이지만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1992년 한창 한글 이름이 유행하고 거센 교육 열풍이 불던 시대에 태어났다.
남들과 비슷한 이름이 싫어 개명까지 생각하지만, 우연히 건넨 친구의 말에 용기를 얻는다.

타고난 욕심과 열정만큼 운이 따라주지 않는 전형적인 노력파지만 여전히 희망을 꿈꾼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0. 여행의 시작을 바라보다
시작 그리고 끝

chapter 1. 서투른 나를 마주하다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 내 안에서 피어난 작은 변화 / 난 사랑이 어렵다.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지독한 슬럼프란 놈이 찾아왔다. / 안녕, 불안아. / 다시 찾은 일상 / 내가 바라는 선물 / 날 매번 힘들게 하는 이 녀석!

chapter 2. 내 안의 혼란을 만나다
일상의 안부 인사, 누군가에겐 어려운 용기 / 나에게 쓰는 편지 / 남에게 불리는 내 이름, 내가 부르는 내 이름 / 안녕, 스물아홉 / 나에게 일어난 마법 같은 변화 / 변하기 충분한 시간, 70일 / 운명이란 길 위에 내 인생을 설계하는 일 / 당신이 짊어진 삶의 무게는 무엇인가요? 

chapter 3.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다
일상 / 설렘은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 기념일이 뭐 별거 있나요? / 명상과 트로트 / 재미와 중독은 한 끗 차이 / 내 기분을 함께할 이가 생긴다는 것 / 일할 땐 확실히, 쉴 땐 더 확실히! / 잠깐, 휴식 시간이에요! / 아픈 두 다리가 나에게 선물한 한 가지 

chapter 4. 추억을 회상하다
내 인생의 첫 기억 / YOLO 말고 Carpe Diem / 동심의 나래로 / 먹다가 죽다 살아난 경험 해보셨나요? / 몰래 먹는 음식이 더 맛있는 법 / 내 인생 음악, 내 인생 영화 / 복통과 맞바꾼 추억 한 조각 / 시를 나누고 추억을 나눈다. 

chapter 5. 사랑을 깨닫다
따뜻한 죽 한 그릇 / 안녕, 몽이야 / 가끔은 작은 악당이 돼도 될까요? / 사랑이 있어 견딜 수 있었어요. / 내 인생의 멘토이자 스승이자 선배이자 내 짝꿍 / 한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다. / 변하지 않은 단 한 가지 / 사랑한다는 말이 준 작은 변화 

chapter 6. 용기를 얻다
욕심에는 책임이 따른다. / 서울 촌년의 광주에서 홀로서기 / 두려움을 이겨내는 법 / 타임머신을 타고 자유자재로 여행할 수 있다면? / 지금 내게 필요한 건 / 타인에게 나다움을 강요받기란 / 내 노동력의 가치는 얼마라고 생각하나요? / 반골 기질인 사람은 정말 조직 생활에 맞지 않을까? / 실행력, 그 참을 수 없는 본능 / 내 롤 모델은 바로 나다. / 나를 추억하기 위한 작은 사치 

chapter 7. 사람에게 배우다
너는 나의 에너지 /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 남들이 보는 당신의 첫인상은 어떤가요? / 내가 가진 능력을 나만 몰랐다. / 삶을 바꾸는 말 한마디 / 흔한 인생 명언에 내 발목을 잡지 말자. / 29살 내가 19살 나에게 쓰는 편지 / 남이 내 장점을 더 잘 안다고 느낀 하루 / 혼자가 아닌 함께 나이가 든다는 건 / 조직이 바라는 참된 리더란? / 혼자 있는 시간이 좋아졌어도 역시 여럿이다. / 흔히 조별 과제는 독이라지만 나에겐 성장이었다. 

chapter 8. 삶의 의미를 묻다
뒤돌아보면 나에겐 모든 날이 / 성공한 삶이란 무엇일까? / 변한 듯 변하지 않은 우리 / 내 삶의 흔적 / 나를 아는 한 걸음, 한 걸음 / 현실은 쓴맛과 단맛 그 사이 어딘가 / 미래에 태어날 사랑하는 아이에게 쓰는 편지 / 내 이름에 내 인생의 방향성을 담아본다. / 조상님이 알려주신 행운의 의미 / 내게 찾아온 행운의 순간들 / 내 인생의 해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chapter 9. 꿈을 꾸다
어릴 적 당신이 꿈꾸던 삶을 살고 계십니까 / 아이처럼 꿈꾸고 싶다. / 3년 후에 난? / 영웅은 타고난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가 내 일상에 함께한다면? /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된다면? /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됐다. / 오늘은 어떤 꿈을 꾸게 될까? / 나에게 미래란 / 상상력을 발휘해 꿈꿔본 미래 / 서른아홉 내가, 스물아홉 나에게 / 내가 꿈꾸는 죽음

chapter 10. 진정한 나를 찾다
나를 찾는 연습, 100일 / 인생이라는 망망대해 속 나를 찾는 항해 / 인생은 모른다지만, 이제 난 나를 안다. / 인생의 방향성을 온전히 ‘나’에게 향하도록 하는 것 / 인생에 정답은 없다. 해답을 찾는 과정만 있을 뿐이다. / 내가 인생을 계획하는 이유 / 글 쓰는 일을 포기할 뻔했다. / 나이를 먹는다는 건 더는 철든 아이로 살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 ‘나’라는 사람의 엄마가 되어 쓰는 편지 / 다음 생에 가지고 가고 싶은 세 가지 / 만약 내가 대중에게 강연한다면 / 끝이 아닌 시작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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