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신’은 1895년 7월 갑오개혁 정부가 국민교육 강화의 방침을 내걸고 ‘소학교령’을 반포함에 따라 만들어진 교과이다. 이후 통감부 설치와 함께 일제가 소학교를 보통학교로 개칭한 직후 ‘수신’ 교과를 주요 교과목으로 지정하고 교과용 도서의 검인정을 실시하였다. 이 책에서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수신’은 일제 식민지 하의 초등학교 교육에 사용된 교과서이다.
저자소개
저자 : 서강식 지음
- 서울교육대학교
- 서울대학교 대학원 윤리교육전공(석사, 박사)
-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 현재,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목차
일제 강점기 하의 보통학교 수신서는 대체로 다섯 시기에 걸쳐 간행 되었다. 제1기는 1913년에서 1921년, 제2기는 1922년부터 1927년, 제3기는 1928년부터 1937년, 제4기는 1938년부터 1941년, 제5기는 1942년부터 1945년까지이다. 이 책의 제1장부터 제5장까지는 제1기부터 제5기까지의 수신서를 분석하고 있다. 제6장은 수신서의 도덕적 모범인물 창출에 관해, 제7장은 수신서에 제시된 근대 여성상에 관해 연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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