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편영화 한 편을 찍는데 이백만 원? 차라리 여행을 가겠다!""
예, 그래서 떠났습니다.
나이, 옷 입는 스타일, 음식 취향.
서로 적잖이 다르지만, 영화와 술,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뭉친 세 영화학도.
영화를 찍는 대신 떠난 보름간의 터키 여행.
혹자는 물을 수도 있다.
""터키 영화의 역사 탐방인가요?"" ""아니요.""
""혹은 취재 여행?"" ""아니요.""
""그렇다면 극적 영감을 위해?"" ""아니요""
그저 순간에 이끌려 떠난, 적나라한 현실도피 여행기!
이유가 필요할까?
우리가 가면 구실이고, 명분이며, 젊음인 것을!
저자소개
저자 : 최경석
영화를 공부한다.
글을 쓰며 여행의 진미를 차츰 알아갔다.
글을 쓰지 못 하고 여행을 떠나지 못 한다면 차라리 해파리의 삶이 낫다고 생각한다.
단편영화 <출근길>(2016)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가수 검청치마를 좋아한다.
목차
프롤로그_004
첫 번째 날 인천공항에서 베이징까지_013
두 번째 날 잊을 수 없는 베이징의 향_019
세 번째 날 터키에서의 첫 번째 하루_029
네 번째 날 간접적인 팝스타 경험_037
다섯 번째 날 이스탄불에서 파묵칼레까지_045
여섯 번째 날 파묵칼레에 내버려 두고 온 것_055
일곱 번째 날 낯선 일정에 대처하는 방법_063
여덟 번째 날 이다지도 평범한 안탈리아의 하루_075
아홉 번째 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터키 거리의 무서움_085
열 번째 날 오직 나 혼자만의 터키_093
열한 번째 날 터키에서의 마지막 하루_107
열두 번째 날 이스탄불에서 베이징까지_123
열세 번째 날 엉망진창 치맥 대소동_133
열네 번째 날 다시 아파트 제국으로_147
에필로그_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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