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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모두 돌아갈 곳이 필요하다

오묘한 박시현 지음 | 퍼플 | 2019년 12월 09일 출간
  • 정가 : 35,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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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4066166
쪽수 164 쪽
크기 148 * 210 mm
  • * POD도서는 도서를 전자파일로 보유하고, 주문 시 책의 형태로 인쇄/제본되는 도서입니다. 디지털 데이터로 제작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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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시간을 뭐라고 말 할 수 있을까 하다 돌아갈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날 붙잡아 주는 시간, 날 지탱해주는 사람들을 만난 학창 시절은 앞으로 내가 무너질 때마다 돌아갈 곳이다.
내가 무너질 때, 난 뭘 가장 먼저 생각할까. 무슨 기억으로 나를 달래서 살아갈까. 저 아래로 곤두박질칠 때 나는 스치듯 이곳에서의 시간을 생각하지 않을까. 아무 말 없이 위로해줄 이곳을 찾아오고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 나를 붙잡아 힘을 얻을 거다. 날 붙잡아줄 시간, 날 붙들어줄 사람들. 그렇게 기억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금 내가 보내고 있는 학창 시절은 내가 무너질 때마다 돌아갈 곳이다.

저자소개

저자 : 오묘한 박시현


이름이 뭐냐 물으면, 박시현보다 오묘한이 먼저 나오고
지나가다 아쉬움에 카메라를 들고 일기를 쓴다.
햇빛이 쏟아지는 기숙사 방에 뛰어들 듯 낮잠자기, 자기전에 오늘 찍은 비디오 돌려보기,
남몰래 혼잣말하며 상상하기, 예과반 친구들이랑 있을 때 소리지르기, 아빠 바지 입기,
미술실 앞에서 씽씽이 타기, 시끄러운 애들 사랑하기, 이런 시간 자주 기억하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오묘한 진짜 오묘해.’ 소리를 듣는 나를 좋아한다.

목차

프롤로그
애써 붙잡는 법

열넷

안녕하세요, 제 꿈이름은 오묘한입니다.
얼마나 무거운 어깨로 걷고 있었냐면,
너네를 보며, 나를 자꾸 생각할 때
만 가지의 불평 중 서너 가지 감사
잠잠히 서로를 비출 수 있을 거야.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둥글게 모여
찝찝한 실수가 반복될 때 처세술에 능통해진다.
처음이라서

열다섯

2월 19일, 잊지 않는 날짜
그래도 파란색이 기다리고 있었고
날 부르는 목소리부터 걸어 다닐 때 나는 소리까지
안녕, 헤이즐
내 생일은 공휴일이었어!
왜 그렇게 캐나다가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둘이 넷이 될 때 벌어지는 일들
행복은 누릴 줄 아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띠슨 걸스가 됐을 때
베란다로 내쫓아지기 전에
미세스 해리스가 된 당신에게
또 어떤 날의 캐나다
하이틴이고 싶었는데
아, 이건 아니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
나에게 쪽지를 남기고 싶다
바이바이 에브리바디

열여섯

어설픈 완전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빈 수레를 채워가고 있었다.
시험지는 찢어야 제맛
여름의 색
내가 날 다독여야지
밤마다 숨이 막혔다.
그땐 그랬겠지만
D-VIETNAM
주러 갔다가 너무 많은 걸 받아서
소나기가 내리면 버스가 흔들렸다.
보통 날의 우리
도망가고 싶을 때 도망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40점을 맞아도 90점이 있으니까.

열일곱

졸업
입학
또 불이야?
쓸데 없음에 유감을 표하며
시간을 사랑하지 못한 순간을 서랍에서 꺼내,
언제 여기까지 달려왔니
타지에서 느끼는 애국심의 짜릿함이란
냉방병과 시그널
넘어지지 않으려 버텨주고 있었다.
버스안에서
꿈같은 것들이 비집고 들어왔다.
화방에서 침대기차, 디즈니 랜드까지
생각해 보면 벌써 11월이다. 
연극이 끝난후

열여덟

어이 없게도 하이라이트
미술실에 발 디딜 때
그냥, 할 수 없는데
마지막 동작을 끝내는 순간
모두가 자길 닮은 그림을 그리듯
미치도록 바쁜 여름을 향해 가고 있다.
힘든 와중에도 서로만 보면 웃었다.
지나가는 장면들
사랑해서 미운
고구마나 매미소리처럼 뜨겁고 시끄럽게
늦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나를 혼란스럽게 할 때
주말에 나랑같이 비 맞자, 열여덟 마지막 여름인데.
신발끈을 묶어주는 사람들
난 우리로 돌아가고 싶을거야

에필로그
나에게 돌아갈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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