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6학년이 쓴 시
이 책은 제가 6학년이 되어서 처음으로 시를 쓰고 그 시를 책으로 만든 시집입니다. 그래서 제가 6학년 때 새로운 경험도 하고 난생 처음 책을 쓴 것 이어서 6학년이 쓴 시 라고 책제목을 하였습니다. 소설, 생활 글, 시중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시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를 선택하여 시책을 썼습니다.
이 시는 제가 겪었던 일들, 제가 상상하여 쓴 시들,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 등으로 여러 시 글을 썼습니다. 처음에 시를 쓸 때는 내가 정말 시를 써서 책을 팔수 있을까? 안약 아무도 안사주면 어떡하지? 라고 수도 없이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시를 쓰는 친구들도 나처럼 시를 어려워할까? 나만 걱정하는 것은 아니겠지? 하며 머릿속에는 걱정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를 쓰기 중반으로 갈 때쯤 시에 대한 자신감도 붙었고 쓴 것만으로도 제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제 책을 사서 보여 주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책을 써가면서 저도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쓴 시들을 보면서 아.. 내가 이렇게 많이 썼구나 내가 이만큼이나 책 편집을 하였구나 하면서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기도 하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시 내용들도 보면서 내가 이런 생각들도 했었구나 가족들도 내 책을 보면 창피하겠구나.. 하기도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책을 쓰면서 걱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국어책에서만 보던 시들을 책에서 저의 시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책을 쓰시는 분들의 마음을 100% 이해할 수 는 없겠지만, 정말 힘드시겠구나 라고 이 책을 쓰면서 항상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소설 같은 글을 많이 쓰거나 상상력이 많이 필요한 책들은 더 힘들 것 같다고도 느끼며 책 쓰시는 분들이 정말 고생을 하신다는 것을 알게도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쓴 시이므로 많이 부족해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책 구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채은
2019학년도 서울탑동초등학교 6학년 1반 꿈샘20기 김채은
목차
목 차
들어가며 4
목차 6
친구들아 안녕 10
새학기 12
핸드폰 14
친구 16
누구나 당하는 창피한 일 18
체험학습 20
겨울 22
옷 24
낙엽 26
점심시간 28
양치 30
사람들만의 장점들 32
눈사람 34
드라마 36
일요일 38
체육시간 40
직업 42
비 44
김채은 46
생각 48
숲속 50
이목구비 52
듣기 싫은 소리 54
귤 56
티볼대회 58
꿈 60
주말 62
동물 64
숙제 66
꽃 68
수업발표 70
영화1 72
음식 74
티볼 76
아이스크림 78
산타할아버지 80
떡볶이 82
음식점 84
티볼이 끝난후 86
귀 88
손톱 90
자전거 92
단소 94
넌센스 96
아슬아슬 98
영화2 100
애완동물 102
학용품 104
여자와 남자 106
찻잔 108
동물의 세계 110
우리말 112
빵 114
게임 116
성격 118
간식 120
월요일 122
성씨 124
잠 126
생김새 128
레일바이크 130
개학식 132
치과 134
방학숙제 136
물총놀이 138
고양이 140
귀 뚫기 142
하고 싶은 것들 144
학교 146
영화3 148
팥빙수 150
더위 152
땀 154
솜사탕 156
웃음 158
밥 160
주사 162
인형 164
예능 166
입김 168
고슴도치 170
햄버거 172
귤 174
방귀 176
눈 178내
얼굴 180
네일 182
여드름 184
라면 186
냉면 188
더러운 것 190
교과서 192
놀이공원 194
필통 196
100 198
맛 200
불량식품 202
만두 204
날씨 206
긴장 208
책 210
시간 212
타자 214
법 216
PPT 218
가을 220
식물 222
중학교 224
키 226
나라 228
영어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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