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송대 유학의 계통과 도통의 전승관계를 새롭게 정립한 『심체와 성체』 제6권 《주희철학(2)》. 이 책은 한국연구재단과 소명출판이 공동으로 펼치는 동양고전 번역간행 사업의 소산으로, 송명이학의 심성론과 우주론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한 것이다. 주희철학을 송명이학의 중심으로 삼았으며, 주자의 성즉리 철학의 도덕규범의 객관성 제고에 긍정적 입장을 견지하였던 모종삼의 신주희철학을 엿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모종삼 지음 황갑연 옮김
저자 모종삼(牟宗三)은 자(字)는 이중(離中)이고, 1909년 중국 산동성(山東省)에서 출생하여 1995년 타이완(臺灣) 타이베이(臺北)에서 작고하였다. 모종삼은 당대(當代) 중국철학, 그 중에서도 유가 내성(內聖)과 외왕(外王)의 가치를 지키면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신외왕학(新外王學)을 펼치려 노력한 현대신유가의 대표적 학자이다. 대표적인 저작으로는 「心體與性體」와 아울러 「歷史哲學」, 「道德的理想主義」, 「政道與治道」, 「佛性與般若」, 「智的直覺與中國哲學」, 「現象與物自身」, 「圓善論」, 「從陸象山到劉山」, 「才性與玄理」, 「論理典範」, 「認識心批判」, 「理則學」, 「原始典型」, 「中西哲學之會通十四講」, 「中國哲學的特質」 등 다수가 있다.
역자 황갑연(黃甲淵)은 臺灣 東海大學 博士(중국유가철학 전공). 현재 전북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대표 저작으로는 「동양철학과 문자학」, 「공맹철학의 발전」이 있다.
역자: 이기훈(李基薰)은 계명대학교 박사(한국역학 전공).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전임연구원이다. 대표 저작으로는 「심경부주와 조선유학」(공저), 「조선시대 심경부주 주석서 해제」(공저)가 있다.
역자: 김제란(金帝蘭)은 고려대학교 박사(불교철학 전공).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연구교수이다. 대표 저작으로는 「원효의 대승기신론 소,별기」, 「근대 동아시아의 불교학」(공저)이 있다.
목차
심체와 성체 6-주희철학 2
제4장 중화신설 이후 ‘인’(仁)에 관한 논변
제5장 중화신설과 「인설」 이후에 「대학」으로써 학문의 규모를 삼다
제6장 중화신설과 「인설(仁說)」을 배경으로 이해한 맹자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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