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좋은 읽을거리를 찾아내는 일은 더없이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한국 근대 문학 단편들은 검증되고 또 검증된 작품들입니다. 저자별로 더 많은 작품이 있으나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즐겨 읽고 사랑하는 작품들을 선별했습니다. 입시를 앞둔 학생으로부터 연세 지긋한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작가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감성으로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현실을 때로는 그리움으로 때로는 처절한 자기 극복으로 풀어내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받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 즐거움을 함께 누리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저자소개
저자 : 김동인 외 6인
<저자소개는 다음백과에서 모두 가져왔습니다.>
김동인: 이광수류의 계몽적 교훈주의에서 벗어나 문학의 예술성과 독자성을 바탕으로 한 본격적인 근대문학의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 대표작으로 <광염 소나타>, <감자>, <배따라기>가 있다.
현진건: 한국 사실주의 단편소설의 기틀을 다진 작가이다. 강한 민족의식을 견지하면서도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기보다 낭만적으로 그려낸 점이 특징이다. 대표작으로 <고향>, <운수 좋은 날>, <술 권하는 사회>가 있다.
최서해: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빈궁소설을 주로 썼다. 대표작으로 <탈출기>, <홍염(紅焰)>이 있다.
강경애: 하층민의 입장을 자세히 그렸고, 사회의식을 바탕으로 민족·민중·여성의 해방을 동시에 추구했다. 대표작으로 <인간문제>가 있다.
계용묵: 세련된 언어로 인간의 미묘한 심리를 다룬 소설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 <백치 아다다>가 있다.
김유정 소설가. 주로 자신의 생활이나 주변 인물을 소재로 한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대표작으로 <봄 · 봄>, <만무방>, <동백꽃>이 있다.
이효석: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이국에 대한 동경을 소설화했다. 대표작으로 <메밀꽃 필 무렵>, <산>, <낙엽을 태우면서> 등이 있다.
목차
1. 김동인 배따라기
2. 김동인 감자.
3. 현진건 운수 좋은 날
4. 최서해 탈출기
5. 강경애 원고료 이백원
6. 계용묵 백치 아다다
7. 김유정 봄봄
8. 김유정 동백꽃
9.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