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했던 시간 속에서 나는 가장 많은 꽃을 피워냈다.
반면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 속에선 지루한 천국을 맞이하기도 했다.
과연 사람은 무엇으로 가슴 뛰는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책은 9년여의 피 튀기는 직장생활을 접고 무작정 백수가 된 후,
매일 불안한 마음과 싸웠던 일상을 세세하게 기록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고통과 시련이 있었기에 나는 이 책을 쓸 수 있었고
백수가 되었기에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삶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불안이 이끌어 낸 변화’라고 말하고 싶다.
불안을 회피하고 외면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그것을 깊이 파헤치고
정면으로 마주함으로써 얻게 된 결실이다.
혹여나 끊임없이 올라오는 불안과 초조함에 몸서리 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부족하나마 내 삶의 기록을 공유하고 싶다.
비록 저 앞에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그저 한 발짝씩 나아갈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갈 뿐이다.
“Fac, si facis. 만일 그 일을 하고자 한다면 그 일을 하라.”
"
목차
"프롤로그. 미치도록 불안한 마음이 삶을 변화시키다
1장. 몰랐거나 외면했던 진짜 내 모습
2장. 그 땐 그랬지
3장. 불안이 가져온 놀라운 삶의 변화
4장. 본격적인 백수 일기
5장. 그대가 있음에 내가 있다
6장. 타인, 영원한 애증 관계
7장. 그래서, 이제 어떻게 살 건데?
8장. 몸 둘 곳 없는 길 위에서 ‘길’ 찾기
에필로그. 어떤 것도 좋고 나쁨이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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