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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재 신채호의 朝鮮上古史 1 (제1편 총론, 제2편 '수두' 시대)

신채호 (탁양현 엮음) 지음 | 퍼플 | 2016년 12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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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4044201
쪽수 113 쪽
크기 153 * 225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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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1편. 총론





제1장. 역사의 ‘올바른 도리[正義]’와 ‘조선사’의 범위





1.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란 무엇인가?
인류 사회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 시간으로 발전하고 공간으로 확대되는 심적(心的) 활동 상태의 기록이다.
‘세계사’라고 하면 세계 인류가 그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요, ‘조선사’라 하면 조선 민족이 이렇게 되어온 상태의 기록이다.


2. ‘아(我)’와 ‘비아(非我)’

무엇을 ‘아’라고 하며, 무엇을 ‘비아’라고 하는가?
깊이 팔 것 없이 얕게 말하자면, 무릇 주관적 위치에 서 있는 자를 ‘아’라 하고, 그 밖의 것은 ‘비아’라 한다.
이를테면 ‘조선인’은 ‘조선’을 ‘아’라 하고, ‘영국[英]’, ‘러시아[露]’, ‘프랑스[法]’, ‘미국[美]’ 등을 ‘비아’라고 하지만, ‘영국’, ‘러시아’, ‘프랑스’, ‘미국’ 등은 저마다 제 나라를 ‘아’라 하고, ‘조선’을 ‘비아’라고 한다.
무산(無産)계급은 무산계급을 ‘아’라 하고, 지주나 자본가를 ‘비아’라고 하지만, 지주나 자본가는 저마다 제 붙이를 ‘아’라 하고 무산계급을 ‘비아’라고 한다.
이뿐 아니라, 학문에나 기술에나 직업에나 의견에나, 그 밖의 무엇에든지 반드시 본위(本位)인 ‘아’가 있으면, ‘비아’ 가운데에도 ‘아’와 ‘비아’가 있는 법이다.
그리하여 ‘아’에 대한 ‘비아’의 접촉이 잦을수록, ‘비아’에 대한 ‘아’의 분투가 더욱 맹렬하여, 인류 사회의 활동이 쉴 사이가 없으며, 역사의 전도가 완결될 날이 없다. 그러므로 역사는 ‘아’와 ‘비아’의 투쟁의 기록인 것이다.


3. 시간적 상속성과 공간적 보편성

‘아’나, ‘아’와 상대되는 ‘비아’의 ‘아’도, 역사적 ‘아’가 되려면, 반드시 두개의 속성이 있어야 한다.
첫째, 상속성(相續性)이니, 시간에 있어서 생명의 끊어지지 아니함이요, 둘째, 보편성(普遍性)이니, 공간에 있어서 영향의 파급이다.
그러므로 인류 아닌 다른 생물의 ‘아’와 ‘비아’의 투쟁도 없지 않지마는, 그 ‘아’의 의식이 너무 미약하거나 혹은 전연 없어서 상속적ㆍ보편적이 되지 못 하므로, 마침내 역사의 조작은 인류에게만 주어졌다.
사회를 떠난 개인적인 ‘아’와 ‘비아’의 투쟁도 없지 않지마는, 그 아의 범위가 너무도 약소하여 역시 상속적ㆍ보편적이 못 되므로, 인류에게 있어서도 사회적 행동이라야 역사가 되는데, 한 사건으로 두 가지 속성-상속ㆍ보편의 강약을 보아, 역사의 재료가 될 만한 분량의 크고 작음을 정하게 된다.

저자소개

저자 : 신채호 (탁양현 엮음)


지은이 신채호(申采浩)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1880.11.7.~1936.2.21)는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면 어남리 도림마을에서 태어났다.
19세인 1898년 가을, ‘성균관’에 입학한 ‘신채호’는 그곳에서 일부 진보적인 유학을 접하면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점차 민족주의적 세계관을 갖게 된다.
‘신채호’는 1905년 26세에 ‘성균관’ 박사가 되었으나, 관직에 나아갈 뜻을 버리고, ‘황성신문’에 논설기자로 입사하여, 애국계몽운동 이론가로서 문명(文名)을 떨치게 된다.
논설기자로 입사한 지 얼마 후 주필이 되었으며, 1910년 ‘중국’으로 망명하기 전까지 애국적 계몽논설과 사론을 집필하고, ‘독사신론’, ‘이순신전’, ‘최도통전’ 등 역사물을 연재하였다.
1911년에는 독립운동을 위하여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으로 갔다. 1913년에는 ‘상해’로 가서 ‘박달학원(博達學院)’을 세워 중국에 있는 한국청년들의 민족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이듬해 ‘봉천성’ ‘회인현’의 ‘동창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국사교육을 시키는 한편, ‘조선사(朝鮮史)’를 집필하기도 하였으며, 이 시기에 ‘만주’ 일대의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을 답사하면서, 민족사학의 실증적 토대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1918년경부터 ‘북경대학’에서 한국사 연구를 계속하는 한편, 동 대학에 소장돼 있는 중국의 역대사료와 문집을 집성해 놓은 ‘사고전서(四庫全書)’를 섭렵하며, ‘이석증’, ‘채원배’와 친교를 맺었는데, 그들은 ‘중국’ 무정부주의 초창자들이며, 5.4운동의 정신적 지주이였다. 이때부터 ‘신채호’는 무정부주의에 대한 사상적 기반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23년 1월, ‘상해’ 국민대표회의가 실패로 끝나자 크게 실망하여 칩거하면서 국사연구에 종사하며, ‘조선상고사(朝鮮上古史)’, ‘조선사연구초(朝鮮史硏究艸)’를 집필하여 근대민족사학을 확립하는데 박차를 가하였다.
1924년에 집필된 ‘조선상고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씌어 진 본격적인 근대 역사방법론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서, 이 시기에 그가 이미 서구의 근대 역사이론과 사회과학이론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엮은이 탁양현(卓良炫)

≪인문학 여행자 탁양현의 동아시아 여행기≫
≪삶이라는 여행(장편소설)≫
≪老子의 정치학≫
≪莊子의 예술철학≫
≪三峯 鄭道傳의 朝鮮經國典(번역서)≫
≪熱河日記(번역서)≫
≪莊子(번역서)≫
≪論語(번역서)≫
≪中庸(번역서)≫
≪臨濟錄(번역서)≫

목차

제1편. 총론 

제1장. 역사의 ‘올바른 도리[正義]’와 ‘조선사’의 범위  13
1. 역사란 무엇인가 
2. ‘아(我)’와 ‘비아(非我)’ 
3. 시간적 상속성과 공간적 보편성 
4. ‘김석문’과 ‘부르노’ 혹은 ‘정여립’과 ‘루소’ 
5. 정신의 확립과 환경에의 순응 
6. ‘조선상고사’를 기술하며 중점을 둔 사항들 

제2장. 역사의 3대 원소와 ‘조선’ ‘옛 역사[舊史]’의 결점  19
1. ‘조선’에는 마땅한 역사서가 없다 
2. ‘조선’의 역사는, 오히려 ‘조선’의 역사가에 의해 훼손된다 
3. ‘신라’는 ‘신라’일 따름이다 
4. 이데올로기를 좇아 역사를 악용하는 역사가들 
5. ‘유가’ 이데올로기 탓에 ‘조선사’는 왜곡되었다 
6. 아쉬운 대로 전하는 자료를 참고하여 ‘조선상고사’를 기술한다 

제3장. ‘옛 역사[舊史]’의 종류와 그 득실에 대한 ‘간략한 평가[略評]’  25
1. ‘신지(神誌)’와 ‘단군(檀君)’ 
2. 유학(儒學) 이외의 것을 이단시하여 불태워버린 ‘태종’ 
3. ‘북부여(北扶餘)’와 ‘삼한(三韓)’의 역사서는 유실되었다 
4. ‘신라’와 ‘백제’와 ‘고려’ 
5. ‘유교도(儒敎徒)’ ‘김부식’의 사대주의에 의해 기술된 ‘삼국사기’는 역사적 가치가 거의 없다 
6. ‘고려’와 ‘조선’의 역사서에 대한 비판 
7. ‘한백겸’의 ‘동국지리설’이 최초로 ‘조선사학계’의 실마리를 열었다 
8. ‘안정복’의 ‘동사강목’과 ‘유득공’의 ‘발해고’와 ‘이종휘’의 ‘수산집’에 관하여 
9. ‘한치윤’의 ‘해동역사’에 관하여 
10. ‘이씨조선’의 역사관에 대한 4가지 비판 
11. 우리 역사학에 관한 비판적 사례 
12. 역사서를 사사로이 짓지 못 하도록 하였다 
13. 이전 왕조의 역사를 파괴해버렸다 
14. 한문으로 역사를 기록해야 하는 어려움 
15. 이전 시대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전승되지 못 하였다 
16. ‘조선사학계’의 올바른 표준을 세워야 한다 

제4장. 사료(史料)의 수집과 선택  39
1. ‘독사신론’과 ‘대동사천년사’를 중단하다 
2.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지를 답사한 일에 관하여 
3. 인재와 경제력의 중요성 
4. 한 번의 답사가 만 번의 독서보다 낫다 
5. ‘고려’의 ‘승군(僧軍)’에 관하여 
6. 사실(史實)을 규명하는 어려움 
7. ‘중국인’의 역사 왜곡 습성에 대한 비판 
8. ‘당태종’이 실명한 사건을 규명하는 어려움에 대하여 
9. 역사적 사건의 이면에 내재된 의미를 알아야 한다 
10. ‘이두문(吏讀文)’을 사용했던 탓에 초래되는 혼란 
11. 자잘한 고증으로써 ‘압록강’의 위치를 규명하다 
12. 자잘한 고증이 역사상 큰 발견의 단초이기도 하다 
13. 위서(僞書)가 인용되어서는 안 된다 
14. ‘단군’과 ‘요임금’의 연대를 비교하는 것은 오류다 
15. ‘공안국’이 기술한 ‘상서전’은 위서다 
16. 사람에 의한 가짜 역사와 진짜 역사 
17. 상황에 의한 가짜 역사와 진짜 역사 
18. 논리에 의한 가짜 역사와 진짜 역사 
19. 후세 사람에 의한 역사 왜곡 
20. ‘김부식’의 모화주의에 대한 비판 
21. 역사적 억측을 피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22.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조국의 역사학 연구에 대한 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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