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 여행이란 거리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감정을 소멸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2 멀리 있는 아름다움은 추상이다. 행복은 자신의 발 밑에서 주워야 한다.
3 귀속지위는 인간의 정신적인 것을 말살하는 요소 중의 하나이다. 잘못 판단하면 자신에 의한 삶이 아니라 타인의 삶을 살기 때문이다.
4 평등은 법조문에 의한 평등이지 인간적인 평등은 절대 아니다.
5 산자와의 헤어짐과 죽은 자와의 이별이 인간에게 큰 변화는 없다. 산자와의 이별은 망각이 뒤따르고, 죽은 자와의 이별은 망각조차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정규식
"자유를 찾아 무작정 떠나는 젊은 날, 좌절과 방황만이 나의 인생을 지배하였고, 또다른 집착은 먼지와 같은 존재로 삶의 시야를 회색 빛으로 변질되어 인생의 걸림돌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달아 가는 어리석은 인간. 시인, 노동자. 저서는 철학사상집 '시간과 존재로부의 사색', 시집 '서른셋 그 화려한 날은 가고' , 평전은 키에르케코드 ‘고독은 소나티나’, 편저는 '독서일지', '한국에서 가장 아기자기한 전래동화 1권 2권 3권', '소설을 읽으면 논술이 보인다 1권 2권 3권' 등이 있다.
"
목차
"목차에 대신하며...
프롤로그
A
국가와 종교는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행위로 전쟁과 살인, 폭력, 협박, 사기, 비리 등을 유발하면서
인간의 심리적 불안을 가중시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민중의 역사는 피와 함께 흘러왔고 투쟁의 상처다.
이 책은 권력에 신음하는 민중의 심리와
폐쇄된 자기보호주의 터널에 갇힌 인간의 분석을 통하여
존재와 불안의 이해와 극복을 위해 출간되었다.
B
인간의 에고(자존심)는 욕망, 두려움, 감정의 인식 등으로 이루어진 환영덩어리이다. 내 안에 환영덩어리가 나타날 때마다 홀딱 벗겨서 한겨울 인적없는 숲에 세워 놓고 이렇게 외쳐본다.‘이제 너 혼자 살아봐, 넌 잘난 사람이니까 어디 한번 해보라고!’Matthieu Ricard
C
불안을 극복하는 제1요소는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D
나는 이 세상의 중심이 아니다
E
당신의 머릿속 생각중 99퍼센트는 실체가 없는 환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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