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김시원
사람을 좋아하고, 또한 사랑을 좋아합니다. 혼자 걷는 길이 좋고, 혼자 하는 산책이 좋은 까닭이 갈림길에서 낯선 동네와 골목으로 발걸음을 놓는 이유가. 어디선가 잠시 스칠지 모르는, 또 긴 인연이 될 지 모르는 사람을 만날수 있다는 기대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순간과 감정을 좋아하며 결국 그들이 흩어져버린다는 사실이 못내 아쉬는 열 여덟살의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발치에 놓인 열 아홉살의 순간도 기대하며 평생 매초를 생생히 살아가는 사람이기를.
목차
첫사랑과 방황, 그리고 성장통과 흉터를 잔뜩 그러모아 쓴 글입니다. 미성년의 끝자락에서 끝끝내 겪고야 말았던 어른으로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에필로그 中) 나의 사랑하던 시간들과 아픔과 또 그 속에서 성장하던 기록들이 여러분들께는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목차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다툰 후 펑펑 울며 썼던 시도 당신에게는 어쩌면 위로가 되는 글이라 느껴질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점수는 더디게 받았으나 자순을 흥미있게 배웠던 한문의 제목들은 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한자를 찾아가며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저만의 순간을 오로지 담았기에, 좋을대로 해석하여 정말 당신에게 좋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정말의 의미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물어주세요. (coo1_0807@naver.co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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