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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삶이라는 여행(탁양현 철학소설)

탁양현 지음 | 퍼플 | 2014년 09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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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쪽수 278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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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유소요는, 가게 쪽방에 누워 빗소리를 듣는다.
오늘은, 알량한 ‘예술의 거리’ 정기휴일이다.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을, 매운맛 라면은 있다. 그래서 저녁까지는 자유다. 더구나 비까지 내린다.
독일 어느 소도시의 방랑자처럼, 유소요는 빗줄기 소리와 잠자리의 따스함만으로 찰나의 충족감에 젖어본다.

수도자 노릇을 하는 사람이나, 감옥살이를 하는 사람들은, 지니고 있는 짐이 거의 없다고 한다. 옷 한 벌, 속옷가지, 세면도구, 책 몇 권. 뭐 그 정도가 가진 것의 전부라고 한다. 상상마저도 쉽지 않지만, 그런 것들만으로도 세상은 충분히 살아지는 모양이다.
소유한 것이 적을수록, 삶의 일상은 더없이 소중해진다고 한다. 숨 쉬는 일도, 밥 먹는 일도, 똥 싸는 일도, 잠자는 일도, 모두 소중해진다고 한다. 평소에는 별다른 느낌도 없이 그저 귀찮게만 생각했던 일들까지도, 너무나 소중해진다고 한다. 말 그대로 일분일초까지도, 소중한 삶 자체로서 살아내게 된다고 한다.
물론 어딘가에 일정한 거처를 정하고서,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내려고 한다면, 수도자나 수감자의 짐보다는 훨씬 많은 것들이 필요할 것이다. 더구나 가족을 이루고서, 가정을 꾸린다면 더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유소요는, 지금 자기가 가진 것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살아내면서 이 많은 물건들을 소유한다는 일이, 늘 꺼림칙하게 여겨진다. 그래서 유소요는, 다시 이 소도시를 떠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소개

저자 : 탁양현


지은이 탁양현卓良炫

《나보다 못난 나를 위해》
《사랑》
《철학 여행자들》
《한산기寒山記》
《황진이와 서경덕의 사랑 투》
《최초의 조선인 삼봉 정도전의 조선경국전》
《김시습의 시대오감時代奧感》
《자유론自遊論》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침묵했다》
《주역周易철학》
《가장 조선인다운 조선 율곡 이이의 위정爲政》
《노자老子철학》
《장자莊子철학》
《인문학 여행자 탁양현의 동아시아 여행기》

목차

1. 최소한의 것  7 
     2. 크눌프Knulp와 시시포스Sisyphus  41 
     3. 중독(몰입)의 시대  69 
     4. 바람으로 지은 집  93 
     5. 여행자의 기운생동氣韻生動  111  
     6. 감정이입empathy 149 
     7. 검은 겨울  203 
     8. 홀로 가는 길  233 
     9. 추락하는 것들  257 
     10. 산울림이고 싶다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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