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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가는 길

김기수 지음 | 한국문학방송 | 2014년 01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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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쪽수 105 쪽
크기 148 * 210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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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詩人은 한 점 부끄럼이 없도록 살기 위함보다 부끄럼이 없도록 시를 쓰려 한다.
가수는 명곡을, 귀녀들이 명품을 좋아하듯 시인은 명시를 지향한다. 오직 한 편이 전부여도 좋다.
아가씨 같은 곱디고운 시 한 편이면 하루가 널널하다. 차오르는 열기를 주체 못하고 쏟아내는 폭주기관차처럼, 이태백처럼, 목마와 숙녀의 술병처럼 또 MC2처럼 살려 했다.
절반에 절반도 안되지만 내 원천의 몫은 그대로이다. 우주에 차있는 에너지 100은 모두가 10씩 가지고 간다고 해서 줄어드는 게 아니고, 가져가도 가져가도
꽉 찬 100 그대로이다. 이 에너지는 가져가는 이가 임자이고 탓하는 이도 없다.
나도 실컷 가져다가 여기에 쓰고자 한다.
여기에 나를 들여 놓는다.
도와주신 가족, 지인, 애인들에게 여기 작은 에너지를 바친다
― 김기수, 책머리글 <시인의 말>

김기수 시인에게 있어서의 ‘별’은 ‘나 ? 너’를 포함한 삼라만상의 원천을 의미한다.
‘별’을 두고 살아있는 자에게는 그리움의 표상이며 죽어있는 자에게는 고향이라고 노래하는 시인. 그래서 그의 시어 곳곳에선 별같이 또롱또롱한 소리가 나나보다. 별에 매료된 나머지 ‘별 박사’라고 별명지어도 될 만큼 별 연구에 깊이 빠져있다고 여겨지는 이 시인의 노래에서는 그래서 과학자의 시향이 우러나나보다. “세포들이 각질로 떨어지고 점점이 늙어지는 화학의 언어들이 스스로 블랙홀에 빠져서 부서진 그 잔해조차 별이 된다.”고 천연덕스레 말하기에, 그게 정말일까? 하고보면 놀랍게도 거기에선 어떤 신비감이 우러나고 있다. 알곡처럼 차오르는 숱한 별 조각들이 다 내 것이라 우겨도 될 만큼의 적막강산을 노 저어 가는 길. 그 길이 바로 <북극성 가는 길>이고 보면, 독자도 덩달아 가슴에 북극성 같은 푯대 하나씩은 품을만하다. 그래서 시인으로부터 “그대의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겠다”고 하는 맹세도 확인할법하다. 완연한 리얼리티를 함유한 시어들에서 스스로 별이 되어있는 환상체험을 하게 되다니! 놀라운 일이다. 그런가보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고, 또 원소로 최종 분열되어 다시 별이 될 운명인가보다.
- 주영숙(문학박사), 서문 <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저자소개

저자 : 김기수




△충북 영동 출생
△녹색문법문학상 금상, 베스트작가상, 한울문학상 수상
△시집 『별은 시가 되고, 시는 별이 되고』, (공저)『바람이 분다』『꽃들의 붉은 말』, 『무더기로 펴서 향기로운 꽃들』외
△카페: ‘시와 우주’ http://cafe.daum.net/cln-g

목차

시인의 말
발문 | 주영숙(문학박사)

제1부 짧은 시
반달

거울
부자의 조건
그대로 두기 
단풍
장마 꽃
동행 1
동그라미 
찬바람 불어오면
밤의 노래 1
밤의 노래 2
밤의 노래 3
밤의 노래 4

제2부 찬바람, 외로움을 치료하다
화중화
어쩌면
구절초 연가
연꽃
고백
겨울 여인
인연
부를 수 없는 외침
대나무
이슬꽃
상사화
만남이란
찬바람, 외로움을 치료하다

제3부 별에서 온 사람
죽어 별이 되련다
시간, 침묵에 대하여
하루를 내리며
우주의 메아리
지구, 떨어져 나가다1
우주를 잡으려 했지
흙의 방정식
돗자리
별에서 온 사람
단심
늘 1과 같이
신비사우 <빛, 물, 흙, 공기>
북극성 가는 길

제4부 살맛나는 이야기
꽃밭에서
월류봉
봄의 색깔
위층부부
불우이웃
기분 좋은 순간
홀인원
살맛나는 이야기
속세의 하루치
마음이 하나라서
숙이야
동창

유전의 무서움
벽오동
조팝꽃

제5부 잃어버린 계절
징검다리
노을
도시의 밤
바람1
빈 소리, 공명하다
통닭
버려진 거울
화분
영원한 혼의 삶
병상에서
읽어버린 계절
낙조의 사슴처럼
독도
12월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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