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 시점에서 브루크너는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가 되었지만, 브루크너가 활동하던 당시에는 그의 음악이 그의 노년에 비로소 인정받기 전까지는 그의 인생은 고단한 삶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는 모든 일과 생활에 있어 지극한 정성과 성실함으로 임했고 비로소 자신만의 업적을 이룩했다. 이러한 그의 삶과 인생의 모습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최근 작곡가 말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서 말러 붐이 일었고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것 같다. 반면 그와 필적할 만한 브루크너에 대한 소개나 역서는 무척 부족했다. 이 책이 브루크너에 대한 관심 증대와 연구 확대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브루크너의 영혼성 깊은 음악과 더불어 그의 삶의 여정을 살펴본다면, 또 다른 한 명의 반 고흐가 이 세상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가브리엘 엔겔 지음, 장재용 옮김
대구문화모니터링센터 운영자
(계간) 대구문화예술리뷰 발행인 겸 편집장 역임
(대구) 카메라타정기음악감상회 회원
인터넷서점 YES24 공연/음악부문 파워문화블로거
클래식음악애호가, 예술공연애호가, 음악해설가
역서 및 저서 : <브루크너, 그의 삶과 생애>, <대구문화예술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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